실로 오랜만에 써보는 리뷰 되겠다.
영화를 볼까 여러번 고민했지만, 선뜻 땡기지 않은.... 그래서 몇일을 고민하다 본 작품...
이 영화는 감상포인트는...뭐니뭐니해도..
1. 잔인성 ( 특수효과, 피가 튀는 머 그런 장면 뿐아니라, 사이코 패쓰를 보느것과 같은 인간의 잔인성??)
- 암튼, 잔인하다.
- 아저씨 보다 잔인하다
- 마치 , 쿠엔티타란티노 작품을 보는 듯 하다.
2. 배우 김윤석님의 카리스마
- 이 역할은 이 분말고 과연 누가 했으면, 좋았을까? 몇분 있긴 하지만, 역시 이분이 쵝오네...
- 난 이 영화의 주인공이 화이(진구)가 아니라, 석태(김윤석)가 아닌가 한다.
영화보며, 도대체 왜?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그 나마 모든 열쇠는 석태가 쥐고 있으니...
3. 호화 캐스팅??
- 호화 까지아니어도, 해품달의 진구, 연기파 배우 김윤석
- 응답하라 1994, 이우사람의 악역 삼천포
- 응답하라 1994, 칠봉이도 ... 이미지 때문인가 악역이 안어울림.
- 슈퍼맨이 왔다에 활약중인 장현성씨
- 여러 작품에서 그래도 조금 의미있는 출연도 있었지만, 솔약국집만큼 기억나진 않는 조진웅씨
총평 : 솔직히, 반전 없다. 스릴러도 아니다. 그냥 액션과 잔인성 정도?
공감가는 스토리는 솔직히 없다. 연기파 배우들 때문에 캐릭터 들이 참 살아있고,
빠져드는 맛은 좀 있다만....
그냥 머 심심풀이 보다는 조금 잼는 정도 (그것도 순전히 배우들의 연기 때문이다 )
미국 느와르도 아니고, 총이 너무 난무하는것이 공감 하기 좀 힘든 부분.
총점 : 7점 (10점만점 )
김윤식씨의 "황해"가 개인적으로 9점도라 생각함. 비슷한 잔인성이 있지만, 스토리가 그게 더 몰입됨.
거북이 달린다 10점준다. 그럼 대충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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